게시물 번호    114 - 1 작 성 일    2003-12-27  13:41:34
글 쓴 이    기흘엄마 Homepage    

조회 : 2623 캠프를 다녀와서 수정하기 삭제하기
안녕하세요? 기흘 엄마 박은미입니다.
1주일동안 아무일도 안하고 내내 보드를 배우기는 처음입니다.
일 안하고 보드만 타니 너무너무 재미있고 배우는 즐거움. 나이들어도 선생님께 칭찬을 들으면 얼마나 쁘듯하든지...
실력이 안돼서 다른분들께 폐가 되면 어쩔까하여 망설이다가 갔는데
좋은분들 만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보드도 배우고 정말 좋았습니다.
갔다와서 긴장이 풀리니 무릎이 쑤시고 허리, 목 안 아픈 곳이 없네요.

윤프로님께는 정말 감사드립니다.
개인마다 잘못된 점을 꼭꼭 집어 그 사람에 맞게 가르쳐주시니 대단한 선생님이십니다. 그래서 선생님 팬들이 많나봐요.
시즌동안 건강하시고 각종 대회에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자마자 글 올리려고 했는데  일이 많이 밀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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