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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번호	97 - 1	작 성 일	2003-02-22 23:30:35
글 쓴 이	이정호	Homepage	http://www.freechal.com/carpediemenglish

조회 : 2108	이제서야 인사 올리네요. ^^;;

동혁이형, 저 정호임다. 올 시즌 강사실을 항층 업그레이드한 장본인요. 맨날 형 얘기만 듣다가 올해는 일캐 직접뵈니 감개가 무량하답니다..흑흑... 형이 보드 타는 모습을 보면 짜릿함과 동시에 한편으론.... 짜증도 납니다. 왜냐...지는 글캐 못타니까... 형, 후배들 생각해서리 웬만함 어지간한 대회는 그만 나가세요. 후배들 기죽일 있으십니까? 글구다가 본의 아니게 형 테스트 보드를 제가 타게 됐는데, 허락없이 타게 되서리...글구 얘기두 없이 색칠해서 죄송합니다. 나중에 반납하실 때 다시 색은 벗겨낼께유..(때리지 마세요...허거) 쓸따리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어째거나 몸 건강하시구 형수님한테두 안부전해주세요. 행복하시구요..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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